
[knews25] 춘천시가 소양아트서클과 근화·소양상권을 잇는 주말마켓을 다시 연다.
춘천시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10월 3~4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에서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 아트서클 주말장’을 개최한다.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는 소양아트서클을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고 여기서 만들어진 유동인구를 주변 상권으로 확장하기 위한 근화·소양 상권활성화 시범사업이다.
지난 6월 첫 행사에서는 이틀간 2003명이 방문하고 참여자 매출 723만6000원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10월 행사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연결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주말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로 꾸며진다.
시민들이 자동차 트렁크를 활용해 의류와 도서 생활·취미용품 등을 판매하는 ‘동네 트렁크 열장’을 비롯해 어린이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직접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지역 생산자와 소규모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컬장’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간식류 등을 만날 수 있다.
향기비누와 키링 만들기, 어린이 램프 만들기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기에 이틀동안 하루 두 차례씩 어쿠스틱 버스킹과 푸드트럭을 운영해 장터에서 먹고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핵심은 소양아트서클에 모인 사람들의 발길을 실제 근화·소양상권까지 잇는 것이다.
시는 주말마켓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근화·소양상권 쿠폰북을 제작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참여 상점 15곳의 위치와 정보를 담은 쿠폰북을 배부하며 해당 쿠폰북으로 각 상점에서 할인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주말장 방문을 실제 상권 방문과 소비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주변 명소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소개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주말 문화행사를 찾는 시민들의발길이 행사장에만 머물지 않고 근화·소양상권 곳곳으로 이어져 실제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권 연계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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