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패션 미래를 만나다…44명 본선 런웨이

10월 8일 경주에서 본선 참가자 열띤 경쟁…총상금 1,650만원

김성재 기자
2026-10-01 10:25:41




경북의 패션 미래를 만나다…44명 본선 런웨이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역 패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북 차세대 패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의 본선 패션쇼 및 시상식을 오는 10월 8일 경주 플레이스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이 공모전의 주제는 ‘하이 스트리트 패션 디자인’. 도내 패션 인재 93명이 남성복·여성복·남녀공용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작품을 제출했다.

진흥원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스타일화 심사를 통해 4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들이 실제 의상 제작을 거쳐 본선 런웨이에서 완성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패션쇼에 이어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 열기를 뜨겁게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6일 영남대학교에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모델 매칭과 의상 피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디자인이 실제 의상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델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의상을 조정하는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디자인이 어떻게 표현될지 윤곽을 드러낸 만큼, 본선 패션쇼에서 참가자들이 완성된 작품을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제작 완성도, 콘셉트 구현도, 구조 적합성, 시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특선 15명, 입선 다수 등이고 총상금은 1650만원 규모다.

영예의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젊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창작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는 10월 8일 패션쇼와 시상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