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가조지회, 석강리 고인돌 유적지 환경정비

지역 대표 역사문화자원 보전 위해 풀베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김성재 기자
2026-10-01 11:00:39




자연보호연맹 가조지회, 석강리 고인돌 유적지 환경정비 (거창군 제공)



[knews25] 자연보호연맹 거창 가조지회는 지난 9월 30일 가조면 석강리에 위치한 고인돌 유적지에서 풀베기와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유적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고인돌 유적지가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석강리 고인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바위’로 불리는 유적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부정형의 남방식 고인돌이다.

특히 거창지역에 남아 있는 고인돌 유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유적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장상영 자연보호연맹 가조지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인 고인돌 유적지를 깨끗하게 가꾸는 데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호경 가조면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인 고인돌 유적지를 깨끗하게 가꾸는 데 앞장서 주신 자연보호연맹 가조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원을 주민들과 함께 잘 보전하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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