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창원특례시는 ‘대형계약공사 T F팀’ 운영과 ‘예방감사’확대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추진 전 단계부터 사업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감사를 통해 86건 검토, 37억원 절감 창원시는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형계약공사 T F팀’을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공무원이 사업 시행 전 설계·공법·사업비 등 사업 전반의 적정성을 검토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9월부터 ‘예방감사’의 범위를 확대해 총사업비 2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모든 정책사업을 감사 대상에 포함했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투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 전 재정 낭비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대형계약공사 T F와 일상감사 등을 통해 총 86건, 924억원 규모의 사업을 사전 검토해 3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신규 주요 정책사업까지 예방감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업 시행 전 단계의 재정 검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사업 전에는 ‘사전검증’, 집행 과정에서는 ‘관행적 소진’차단 시는 이러한 사전 예방과 함께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재정혁신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전 실·국·소가 참여해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68건의 정비과제를 발굴해 내년도 본예산에서 약 48억원을 우선 절감한 바 있다.
또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찰차액을 사업부서에서 소진하지 않고 예산부서가 회수해 통합 관리하는 체계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낙찰차액은 연평균 247억원이다.
시는 이처럼 사업 추진 전 단계부터 집행 과정까지 재정운용 전반의 낭비 요인을 체계적으로 차단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 위해서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부터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최우선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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