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경상남도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2026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도시재생 공공부문 협력 분야에서 도시·지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 으로 일자리 창출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역량을 쌓고 취·창업으로 이어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운영 주체의 시설 운영과 마케팅을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올해는 ‘도-시군 적극 소통을 기반한 민간운영주체 지원–공동이용시설 태양광 지원사업’ 으로 공공 협력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매년 평균 65개 이상의 도시재생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확인된△고정비부담△운영 주체 고령화△판로 개척과 상품 홍보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이용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일회성 운영비 지원을 넘어 전기요금을 지속 절감해 운영 주체의 공공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운영 주체 고령화에 대응해서는 청년 매니저를 시설에 배치하고 준공사업지 운영 주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카페 등 거점시설의 판로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주민 교육이나 마케팅 지원사업부터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거점시설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까지 현장의 수요에 맞춰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기초지자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78곳의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7,387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26곳은 사업을 완료했으며 52곳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령군도 생활편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남도와 도내 시군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나란히 성과를 거뒀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온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news2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