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라이브커머스까지

30일 농업기술원서 스마트경영 혁신 경진대회... 농업인 등 150여명 참석

김성재 기자
2026-10-01 13:07:00




경남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 경진대회 단체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30일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도내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과 농업인, 관계관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경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스마트경영에서 찾다’를 주제로 농업인들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스마트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 중심 농업을 넘어 홍보·마케팅·판매까지 주도하는 농업경영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강정희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의 ‘우리 농장을 소개하는 특별한 방법’특강을 시작으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우수자 발표, 정보화 단체활동 우수시군 사례 발표,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현장경진, 경진 우수작 전시와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콘텐츠, 실시간 방송판매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농장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지사 표창 등 정보화 유공 표창 15점, 경진분야 시상 15점, 감사패 2점 등 총 32점이 수여됐다. 경진분야는△스마트경영 혁신사례△스마트콘텐츠△농식품 라이브커머스△정보화 단체활동 사례△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에서는 김이순 씨가 최우수상을, 유한무 씨가 우수상, 류성아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스마트콘텐츠 부문에서는 김동연 씨가 최우수상, 김회진 씨가 우수상, 류지이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실시간 방송판매 부문에서는 고현숙 씨가 최우수상, 이신화 씨가 우수상, 배현미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현장 투표로 진행된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부문에서는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오승연 회원이 최우수상, 함안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구하원 회원이 우수상, 산청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방광덕 회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경영사례를 농업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 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정찬식 경남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경영은 농업인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콘텐츠와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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