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높여…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김성재 기자
2026-10-01 14:32:22

 

사진=영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10월 1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서로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강사가 초빙돼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개념과 현황을 살펴보고, 폭력을 바라보는 기존의 인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히 폭력의 유형과 사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관계와 조직문화 속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폭력의 문제를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매매와 가정폭력을 개인 간의 단순한 갈등이나 사적인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인권과 존엄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되짚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폭력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사와 경계를 존중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평소 익숙하게 사용했던 말과 행동, 조직 내 의사소통 방식 등을 돌아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해 자신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교육기관으로서 학생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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