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반기 치매어르신 기억이음 쉼터 수료식 개최

함께한 배움과 일상의 소중한 여정 마무리

김성재 기자
2026-10-01 14:37:50




통영시, 하반기 치매어르신 기억이음 쉼터 수료식 개최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치매안심센터 쉼터 참여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0회기 동안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치유 협약 기관과 연계한 △맛기찬딸기농장 딸기 피자 만들기 △통영RCE세자트라숲 무해한 컵 만들기 및 숲길 걷기 △듬뿍 농원 블루베리 레몬청 및 허브 주머니 만들기 △춘화의 정원 원예 활동 및 정원 관람 △해솔찬 정원 허브 리스 만들기 정원 관람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편백 향주머니 만들기 △치매 쉼터 텃밭 농업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농업,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인지 기능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수료증 수여 및 참여자 작품전시, 활동사진을 개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쉼터에서 친구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좋았다”며“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가 어르신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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