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전통 탈과 현대 패션이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4일 오후 5시 탈춤공원무대에서 탈의상 콘테스트 ‘탈룩’결선을 진행한다.
‘탈룩’은 탈과 의상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탈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기존 탈과 창작탈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탈에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제작해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특정한 탈이나 의상 형식을 지정하지 않아 참가자들은 전통과 현대, 일상과 무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전 연령이 참여하는 단일대회로 진행되며 한 팀은 최대 2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앞서 제작한 탈과 의상의 정면과 측면, 뒷면 사진 등을 제출했으며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탈과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작품을 선보인다.
심사는 창의성과 독창성, 완성도와 연출력, 축제 주제 적합성, 현장 관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올해 축제 주제인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탈과 의상에 어떻게 담아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대상 1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금상 1팀과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5팀, 참가상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탈룩은 오랜 시간 이어온 탈을 오늘의 패션과 감각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무대”며 “참가자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탈과 의상을 통해 탈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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