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 주요 현안 협력 요청

김정중 양양군수,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면담 …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 요청

김성재 기자
2026-10-02 11:00: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knews25] 양양군은 지역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0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긴밀한 공조 체계를 다지고 상생 발전을 이뤄갈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양양군은 △접경지역 신규 지정 추진 △양양역세권 개발사업 용도지역 변경 △양양공항 활성화 및 국제노선 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 전폭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우선 ‘양양군 접경지역 신규 지정’과 관련해서는 동해안 철조망, 군부대 휴양소, 육·해·공 군사시설 및 보호구역 등 오랜 기간 이어진 군사 규제로 인한 지역의 희생을 감안해줄 것을 강조했다.

접경지역 신규 지정을 통해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양양역세권 개발사업 용도지역 변경’건의와 관련해서는, 신설 양양역 앞 7번 국도변 국공유지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형성된 시가지와 인접해 있고 경찰서 등 주요 공공시설 입지가 예정되어 있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도시기능 강화를 위해 도지사 권한인 용도지역 변경을 조속히 이행해 규제를 완화하고 개발 가용지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양양공항 활성화 및 국제노선 개설’을 위해 모기지 항공사인 ‘파라타항공’ 이 일본 주요 도시 노선 중 1개를 우선 취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선 허가 및 행정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신규 취항 항공사에 대한 도비 지원 규모 현실화, 탑승률 손실보전금 기준의 한시적 완화, 공항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연장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이 양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와 업무 협력을 이어가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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