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2026년 운영위원회 개최…지역 교육자원 연계·협업 강화 논의

영주미래교육지구, 지역과 학교 잇는 교육생태계 구축 본격화

김성재 기자
2026-10-02 15:33:00

 

사진=영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10월 2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학교를 잇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영주시장과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장, 지역 대학 전문가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주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학교,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을 비전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2024년 첫발을 내디딘 영주미래교육지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원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행복한 선비 마을학교 운영 ▲선비인성 지역특색 아카데미 운영 등을 중심으로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문화·역사·인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기관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용택 교육장은 “영주미래교육지구는 학교만의 힘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이들이 영주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훗날 다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의 성장이 다시 지역의 미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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