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25] 김성호 기자 = 청도군 운문면 체육회가 제75회 군민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운문면 체육회는 지난 2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숙진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75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구성과 종목별 출전 계획, 면민 수송대책, 지원예산 승인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가 선수 확보와 응원단 구성, 경기 당일 원활한 이동을 위한 수송대책 등 실제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점검하며 세부적인 준비사항을 하나씩 챙겼다.
운문면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에 선수와 응원단을 구성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참석자들은 어려운 여건을 이유로 물러서기보다 지역 주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운문면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장에서는 종목별 선수 구성과 참가 방안을 놓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체육회 임원과 이사들은 한 명의 선수, 한 명의 면민이라도 더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대회 당일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숙진 운문면 체육회장은 “군민체전은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체육행사를 넘어 면민들이 함께 웃고 뛰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이 있지만 체육회 임원과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강한 운문면의 저력과 끈끈한 단합력을 군민체육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5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30일 청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운문면은 종목별 선수단과 응원단을 중심으로 대회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