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2026 산학연협력 EXPO’참가

강원 특산물 활용 ‘곤드레 쌀 젤라또’ 선보여

김성재 기자
2026-10-03 18:44:1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news25]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과 지역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곤드레 쌀 젤라또’를 선보이며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 산학연협력 EXPO’는 대학·기업·연구기관·지자체 등 산학연 협력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연구·창업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산업, 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362개 기관이 참여한다.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강원도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 및 학생 창업·사업화 모델의 대표 사례로 ‘곤드레 쌀 젤라또’를 소개했다.

‘곤드레 쌀 젤라또’는 강원도 정선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곤드레와 쌀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특화 디저트 제품이다.

특히 바리스타제과빵과 2학년 신기찬·김하선·서지우·김혜영·배혜윤·윤서아 학생이 참여한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과제로 추진됐으며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설젤컴퍼니가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설젤컴퍼니가 대학의 앵커사업단에 제공한 젤라또 제조 레시피와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강원지역 특산물인 곤드레와 쌀을 활용해 제품 개발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학생들이 단순히 제품을 기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젤라또 전문기업에 교수, 학생이 기술과 레시피를 활용해 지역특화 제품을 개발하고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한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의 앵커사업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의 취지에 맞춰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 앵커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과 지자체·기업 등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대학의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기업연계 주문식교육과 캡스톤디자인, 지역특화 상품개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기업의 기술과 결합해 실제 상품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공동과제 발굴,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및 사업화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영동 북부권인 속초·고성·양양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창업-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청년인구의 지역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표 앵커사업단장은 “곤드레 쌀 젤라또는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지역기업의 기술과 대학의 교육이 결합해 실제 상품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새로운 상품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균 총장은 “곤드레 쌀 젤라또는 지역의 특화자원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해 하나의 상품으로 발전한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과 기업의 기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지역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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