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4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김영동 의원 군정질문

함안군 미래대응전략 점검을 위한 군정질문

김성재 기자
2026-10-04 16:20:27




제324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김영동 의원 군정질문 (함안군 제공)



[knews25] 지난 9월 23일 함안군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함안군의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파크골프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과 실행력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먼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단순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함안군은 2015년 주민등록인구가 7만명에 육박했지만 2026년 8월 기준 5만 7천 명대까지 감소했다”며 “2024년 경남연구원에 따르면 함안군이 경남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증가 가능지역’ 으로 분류된 만큼 기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신혼부부·근로자 등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주거·일자리·의료 등 정주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파크골프 방문객을 지역경제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함안군은 현재 5개 파크골프장 203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칠서 강나루 파크골프장 27홀이 추가되면 230홀 규모로 확대된다.

김 의원은 “2026년 7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이 11만 4천800명이고 관외 이용객 비율도 47%에 이른다”며 “방문객의 식사·숙박·관광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동 의원은 두 현안 모두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점검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차석호 군수는 기존 지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정주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재설계하겠다고 답변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조성, 대중교통 개선, 의료·돌봄서비스 확충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과 직업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고려한 체류형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크골프와 관련해서는 관외 이용객 대상 이용료 환급제, 관내 소비와 연계한 영수증 바우처 연계제, 지역 맛집 홍보와 로컬푸드 부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관내 5개 구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변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파크골프 인프라와 결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스마트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파크골프장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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