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조규일 진주시장이 6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향한 진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청와대에 공식 전달하며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정부 창성별관에서 청와대 김경수 정무특보를 만나 진주시민 13만여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허성두 상공회의소 회장이 동행해, 지역사회의 준엄한 뜻을 전하는 데 한층 무게를 더했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9월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6일 만에 13만여명이 참여했다.
서명부 전달식에서 조 시장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뿐만 아니라 △LH 기능 분리 재검토 및 본사 진주 존치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집적 이전 등 3대 현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청와대, 정부 차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당부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13만여명의 서명부에는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한국남동발전이 위치하고 있어 발전 관련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진주혁신도시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가 유치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국가균형발전의 길”이라고 강조하며 이어 “LH 기능 분리는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하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신속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을 청와대와 정부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정무특보는 “진주시민 13만명의 뜻이 담긴 서명부의 무게를 대단히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5극 3특과 연계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혁신도시가 지역 주도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과제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서명부 전달은 지난 8월 26일 진주에서 시작된 시민결의대회와 상경 1인 릴레이 시위, 세종 및 국회 결의대회로 숨 가쁘게 이어온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이 최고조에 달한 결과물이다.
진주시민들이 현장에서 외쳤던 목소리를 13만여명의 서명으로 응집해, 청와대에 명확한 지역의 메시지를 던졌다.
진주시는 이번 청와대 서명부 전달에 이어 앞으로 정부와 국회 등에도 서명부 전달을 추진해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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