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과 오일장이 만난 창녕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큰 호응

체험 및 전시부터 공연까지, 보부상 문화 다채롭게 선보여

김성재 기자
2026-10-06 10:28:39




보부상과 오일장이 만난 창녕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큰 호응 (창녕군 제공)



[knews25] 창녕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K-뮤지엄 문화행사 ‘저잣거리, 보부상을 따라가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의 보부상과 전통 오일장을 주제로 체험·공연·전시·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각 상점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만드는 ‘창녕 8상 체험’을 비롯해 아나바다 장터, 보부상 의상 대여가 운영됐으며 상모놀이, 사자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흥겨운 전통연희 공연도 펼쳐졌다.

답사 프로그램 ‘송현이와 함께하는 창녕투어’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만옥정공원, 석빙고 창녕장, 술정리동탑을 둘러보며 창녕의 역사·문화와 전통 오일장을 체험했다.

아울러 공동기획전시 ‘보부상: 지역을 잇다’ 와 연계해 울주군 보부상 투어단 45명이 창녕박물관을 방문하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녕의 역사·문화 자원을 전시와 체험으로 연결해 관람객에게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이 지닌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