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포항시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pH계 등을 설치해 가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장치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든 배출구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기한 내에 부착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 대상 사업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억원의 사업비로 112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도 3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은 대기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미부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사업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부착을 신속히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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