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야간 상담부스 운영

고민은 내려놓고! 마음은 충전하고! ‘고민타파! 마음충전소’

김성재 기자
2026-10-07 10:04:26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야간 상담부스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일 19시에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힐링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부스 ‘고민타파 마음충전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털어놓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건강한 대안행동을 찾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있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활동으로 진행됐다.

늦은 시간임에도 학원에 가기 전 친구들과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청소년과 산책을 나온 가족, 지역주민들이 상담부스를 찾아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고민타파 마음충전소’에서는 청소년들이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방법을 찾아보며 공감과 지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혼자 고민하기보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뿌셔뿌셔 고민타파’활동으로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재미있는 활동으로 표현하고 잠시나마 내려놓으며 마음을 가볍게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민타파 마음충전소’ 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확인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실천을 위한 다짐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디어 사용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상담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해, 상담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센터가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알리고 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상담 경험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고민타파 마음충전소’는 청소년들이 상담실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활동”이라며 “작은 고민이라도 혼자 간직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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