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자존감·성취감 키운다

청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주제교육·목공 체험으로 소통과 성장의 시간

김성재 기자
2026-10-07 15:39:04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0월 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배움’과 ‘체험’, ‘소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우리맘연구소 조용하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목공실로 자리를 옮겨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직접 다듬고 손질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작은 변화와 노력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관계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배○○ 학부모회장은 “오전 연수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따뜻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후에는 직접 도마를 다듬고 완성하면서 부모인 우리도 큰 성취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학부모회장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가장 가까운 교육 동반자로서 자녀의 자존감과 성취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회장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와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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