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청송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업뿐만 아니라 경제·심리·정서·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지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복합적 위기 학생 맞춤통합지원 대상자 추천 및 연계 방안 ▲유관기관 간 상시 지원망 구축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등이 상정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먼저 학생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는 위기 학생에 대해 교육·복지·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시적인 학생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원스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