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취임 100일…‘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위대한 청도’ 시동

김성재 기자
2026-10-07 16:02:09

 

사진=청도군

[K뉴스25] 김성재 기자 = 박권현 청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민선9기 군정 비전인‘군민 행복이 청도의 힘입니다’를 중심으로 지난 100일간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왔다.
특히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청도군 관정 400여 개를 가동하고, 운문댐 가뭄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도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해 관정 개발과 송수관로 정비 등 가뭄 대책을 추진했으며, 주요 현안사업을 위한 도비 24억여 원도 적극 건의했다.
행정 내부에서도 9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월중 소통 업무보고’와 저연차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구축에 힘을 쏟았다.
청도군은 앞으로 혁신농업·활력경제, 다시 뛰는 희망미래, 살고 싶은 문화도시, 함께하는 행복복지, 군민중심 열린행정 등 5대 군정목표와 61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산물 유통·저장·가공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과 기능성 작물을 육성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과수 공판장 누계 출하량도 9월 중순 기준 8,04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했다.
청년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도 확대한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귀농·귀촌 지원을 강화하고, 아이돌봄·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청도 연장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도의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유천문화마을, 청도읍성, 팔조령·양원 관광지, 치유의 숲 등을 연계하고 운문사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도 힘을 보탠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도형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식사·가사·이미용·목욕·방문진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9월 기준 302명이 통합돌봄을 신청했으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0일은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든든한 뼈대를 세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여 누구나 일상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지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도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농업·경제·청년·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청도의 새로운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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