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우농가,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 종합 챔피언 영예

제11회 경남 한우품평회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밀양 한우 개량 우수성 입증

김성재 기자
2026-10-08 10:58:31




밀양시 한우농가,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 종합 챔피언 영예 (밀양시 제공)



[knews25] 경남 밀양시는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밀양시의 한우 사육농가가 한우품평회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과 ‘종합 챔피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한우 농가의 우량 암소 개량 의지를 높이고 경남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제11회 경남 한우품평회와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한우품평회는 지난 7일 하동축산농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렸으며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3부, 유전체 유전능력 등 6개 부문에서 우수한 한우를 선발했다.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맡아 부위별 형질과 발육 상태, 유전체 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석병우 농가는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각 부문 최우수축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종합 챔피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9월 3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거세우 부문에서는 한승민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한우 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한우농가의 꾸준한 개량 노력과 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비롯해 밀양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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