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하동군은 7일 진교면 하동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도내 한우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고품질 한우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 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하동축협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엄선된 우수 한우 73두가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남도 관계자와 축산단체, 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기를 북돋우고 도내 우수 한우의 개량 성과와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 결과 총 22두의 우수 한우가 선발된 가운데, 개최지인 하동군에서는 악양면 이철규 농가가 번식암소 3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하동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번식암소 3부는 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중 2산 이상 분만 경험이 있는 암소를 대상으로 체형과 체질, 번식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부문으로 농가의 지속적인 암소 개량 기술과 관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문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도내 우수 한우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대회를 하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육 생산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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