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해도 안심하세요

인제군, 가스사고 막는 안전잠금장치 타이머콕 85가구 추가 지원

김성재 기자
2026-10-12 10:21:5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knews25] 인제군이 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 2차 신청을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가스안전차단기인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미리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번 2차 모집은 금속배관 설치가 완료된 일반세대 가운데 8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도 이번 2차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모집은 일반세대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선정되더라도 설치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인제군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타이머콕 보급을 지속해 왔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2167가구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3년 125가구, 2024년 176가구, 2025년 170가구를 추가 지원해 지난해까지 총 2638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고령자가구 등 취약계층은 2077가구, 일반가구는 561가구다.

올해는 총 13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치 여건이 적합하지 않은 가구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LPG배관망 사업지역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설치한 장치가 노후돼 사용기간이 3년 이상 지난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가스 사용 중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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