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진주시는 12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참이들이가 생산한 들깨 가공제품 ‘페릴라 오메가-3’캡슐 5000세트를 미국 뉴욕으로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진주시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해 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특화작물 시범사업 △기능성 식품 생산 시범사업 △올인원 기업 지원사업 △해외 수출상품 맞춤형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료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페릴라 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함량이 높은 들깨에서 추출한 성분을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NSF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식품시설 등록도 마쳐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열린 팝업행사에서 홍보 물량 200세트를 첫 회차에 모두 판매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를 계기로 현지 바이어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또한, 참이들이는 지난 9월 열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최 ‘참깨 논 재배 기계화 현장 연시회’에서 내탈립 참깨 ‘하니올’의 콤바인 수확을 시연하는 등 원료 생산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참이들이는 연말까지 참깨·들깨 원물 10톤과 반려동물용 ‘참깨 펫오일’등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으로 올해 수출 규모는 약 3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그린바이오 시범사업이 지역 기업의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을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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