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총력’…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운전자 안전교육부터 차량 장치 작동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 “사고 제로(Zero) 실현”

김성재 기자
2026-10-12 11:18:23

 

사진=경주교육지원청

[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목) ‘2026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관할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시청 등 관계기관의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들의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학버스 운영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및 정지 표시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차량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운전자와 운영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모았다.
황영애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통학버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제로(Zero)’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에 그치지 않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철저한 점검과 작은 안전수칙의 실천에서 시작된다.경주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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