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심원사, 가야산 천년 설화 담은 ‘산신대재’ 개최

17일, 가야산 정견모주 기리는 역사․전통문화교육과 체험행사 열려

김성재 기자
2026-10-12 13:40:48




성주 심원사, 가야산 천년 설화 담은 ‘산신대재’ 개최 (성주군 제공)



[knews25] 성주군 가야산 심원사에서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제14회 가야산 산신대재’ 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의 산신이자 가야 건국설화의 중심인물인 정견모주를 기리고 인근 마을에서 봄과 가을에 이어온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신대재 법요식을 비롯해 떡메치기, 사찰음식 체험, 염주 만들기, 인경 체험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내 다문화가정에 나눔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심원사는 국가지정 보물‘길흉축월횡간 고려목판’을 소장한 전통사찰로 템플스테이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음악교실을 연 10회이상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에 매년 1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총 13회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다문화가정에 나눔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가야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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