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악제’ 성황리 개최…전통예술 흥과 멋 선사

취타대·진주교방굿거리춤·진주농악 등 풍성한 공연

김성재 기자
2026-10-12 13:42:39




‘진주 국악제’ 성황리 개최…전통예술 흥과 멋 선사 (진주시 제공)



[knews25] 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1일 평거 야외무대에서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나누는 ‘제13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취타대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산조 춤, 진주교방굿거리춤, 진주농악, 삼도 사물놀이, 민요, 진도북춤, 태평소 합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물 판굿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우리 전통예술 특유의 역동적인 가락과 흥을 선사했다.

이번 국악제는 전통음악과 춤,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열린 이번 국악제는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음악과 춤, 풍물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면서 진주가 지닌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주의 문화적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예로부터 경사와 잔치에는 음악과 노래가 빠지지 않았듯이, 국악은 우리 삶에 흥과 활력을 더해 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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