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합천군은 10일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의 이경진 셰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해 합천황토한우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합천읍 서산리 안계마을 출신인 이경진 셰프는 국내외 고급 외식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 요리사로 현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에서 헤드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철판요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셰프는 지난해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처음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고향을 찾아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합천황토한우를 활용한 요리 시연회와 시식회를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합천황토한우의 풍미를 살린 채끝 스테이크와 마늘 리조또를 조리했으며 회당 100인분씩 총 200인분의 무료 시식을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100인분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로 더 많은 방문객이 셰프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소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전문 셰프의 요리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구이 중심으로 즐겨온 한우를 색다른 요리로 재해석해 합천황토한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합천황토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담은 레시피북을 제작·배포해 방문객들이 가정에서도 한우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합천황토한우가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식재료임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셰프가 2년 연속 고향 축제에 참여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지역 출신 셰프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향의 대표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축제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이경진 셰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다양한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미식 콘텐츠를 연계해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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