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북생명의숲과 손잡고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나선다

자작나무숲·국제밤하늘보호공원 연계… 숲 여행부터 보전·복원까지 협력

김성재 기자
2026-10-13 11:21:00

 

사진=영양군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양군이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숲 보전·복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양군은 10월 13일 영양군청에서 (사)경북생명의숲(상임대표 김민정)과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및 숲 보전·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자작나무숲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에 경북생명의숲이 보유한 전문성을 접목해 생태교육과 숲 여행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숲 보호·복원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생태관광 브랜드 가치 강화 및 지속가능한 숲 여행 모델 구축, 지역 숙박·음식·농특산물·전통문화를 연계한 지역경제 상생 기반 마련,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숲 보호·복원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양의 아름다운 숲과 생태 자원을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까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숲 보전·복원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군의 핵심 자산인 영양자작나무숲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거점 삼아 품격 있는 숲 여행·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주민과 기업이 동참하는 숲 보전·복원 활동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태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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