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신화랑풍류마을, 오싹한 밤의 축제 열린다…‘화랑의 망령’ 11월 7일 개최

방탈출형 공포체험부터 좀비런까지…역사와 호러 콘텐츠 결합한 이색 야간관광

김성재 기자
2026-10-13 16:21:55

 

자료제공=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의 밤이 오싹한 공포와 짜릿한 스릴로 물든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11월 7일(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 ‘2026 화랑의 망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라 화랑의 역사와 문화를 공포 콘텐츠와 결합한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방탈출과 좀비런을 접목한 실감 나는 공포체험을 비롯해 호러마술, 호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형 공포체험과 좀비를 피해 질주하는 좀비런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공포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마치 공포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포체험의 긴장감을 더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행사장에서는 호러마술 공연과 호러댄스 공연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공포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공포체험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에 참여하며 행사장 곳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화랑의 망령’은 역사·문화관광 공간에 호러 콘텐츠를 접목해 청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간직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밤의 매력을 더해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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