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25] 김성재 기자 =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의 손길이 경북 청도군에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최근 출향인과 지역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900만 원을 기탁하며 청도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이 뜻을 모았다. 재경청도군향우회 박동식 회장과 보성신항물류㈜ 최성식 대표이사가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코아텍 박노준 대표이사와 ㈜피에스씨코리아 김형무 대표이사, 이서중고총동문장학회 변삼덕 이사장도 각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모두 1,900만 원으로, 고향 청도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이번 기부는 몸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마음만은 늘 청도와 함께하고 있다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향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청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인재 육성과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기부자들의 뜻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들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거나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속에는 고향 청도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청도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청도의 성장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청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가운데, 청도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의 가치가 확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