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교통사고 ‘골든타임’ 대응력 키운다

펌프차구조대원 111명 대상 특별교육훈련, 119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3일간

김성재 기자
2026-10-14 14:05:38




경북소방, 교통사고 ‘골든타임’ 대응력 키운다 (경상북도 제공)



[knews25]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펌프차구조대원 111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현장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는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19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열렸다.

구조대보다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펌프차구조대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구조 장비 활용법과 구조 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방화문 강제 개방과 고립 요구조자 구조,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구조 등 2개 과목으로 나뉘었다.

참가자는 A·B조로 편성돼 오전과 오후에 각 과목을 교대로 실습했다.

방화문 강제 개방 훈련에서는 출입문 개방과 내부에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절차를 익혔다.

차량구조 훈련에서는 폐차와 유압장비를 활용해 교통사고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교육은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 전문 교관이 맡았다.

훈련 뒤에는 교육 과정을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나눴다.

대원들이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구조 기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훈련 전 과정에는 안전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했다.

현장 위험성 평가와 훈련장 출입 관리,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으로 교육생의 안전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펌프차구조대원의 초기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등 각종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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