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지역 우수 식품의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과 판로 확대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 4개소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청도의 특산물과 우수 식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판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도군을 비롯한 경북 23개 시·군에서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식품산업의 현주소와 성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 식품기업 제품 전시·홍보·판매를 비롯해 식품산업관과 식품세계화관 운영, 제과·제빵 경연대회,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도군에서는 친정농업회사법인(대표 정희순), 숲과벗(대표 오호환), 에이영(대표 김아영), 풀빛프로폴리스(대표 김민호) 등 4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식품을 소개했다.
참가 업체들은 임순희 식혜를 비롯해 청초, 고로쇠된장, 프로폴리스, 감말랭이, 반건시 등을 선보이며 청도 식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렸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새로운 유통망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식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에게 청도 식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홍보의 장이 됐다. 청도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식품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식품박람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우수하고 안전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