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온(溫)품 가족캠프」 운영…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따뜻한 추억 쌓아

• 부산에서 1박 2일간 과학·문화·해양 체험…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높여 •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천

김성재 기자
2026-10-19 17:05:43

 

사진=경주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온(溫)품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웃고, 체험하고, 마음을 나누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온(溫)품 가족캠프」는 ‘천년의 도시 경주가 학생과 가족을 따뜻하게 품는다’는 의미를 담은 경주교육지원청의 가족캠프 브랜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으고, 가족의 행복한 일상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즐기며 호기심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운대 해변열차에 올라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부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채로운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요트투어를 통해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찾아 탁 트인 부산의 도시 전경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았다. 가족들은 일상에서 쉽게 누리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함께 보고, 느끼고, 웃는 경험이 학생에게는 행복한 기억으로, 보호자에게는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따뜻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오래도록 간직할 행복한 기억으로, 보호자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와 필요에 귀 기울이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만들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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