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감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가에 따뜻한 손길

전 직원 50여 명 참여해 감 수확·운반 도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공동체 실천

김성재 기자
2026-10-20 15:22:25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가을 햇살이 감나무 사이로 내려앉고 주황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수확의 계절, 청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9일(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소재 감 재배 농가에서 전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감을 하나하나 수확하고 운반하며 농가의 바쁜 손길에 힘을 보탰다. 탐스럽게 익은 감을 수확하는 직원들의 손길에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마음이 담겼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땀 흘리며 일손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일손을 구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인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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