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미)이 고위직의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2026년 고위직 대상 별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비롯해 영덕 관내 각급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 내 의사결정권자로서 고위직이 갖춰야 할 책임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예방 수칙 전달을 넘어 실제 조직 운영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리자의 언행과 의사결정이 조직문화와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등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과 신고·상담체계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절차 등을 함께 살펴보며, 구성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고위직이 먼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영미 교육장은 “폭력 예방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 책무”라며 “특히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교육행정 조직문화가 학교와 소속기관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