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독도의 날 맞아 독서문화행사 풍성…“독도를 더 가까이”

• 체험·인형극·작가 강연·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10월 13일부터 독도 꾸미기·퀴즈 진행…지역주민 참여 확대

김성재 기자
2026-10-20 22:36:52

 

사진=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이영화)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 체험부터 인형극, 동화 작가 강연,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진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독도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10월 23일(금) 오후 2시 생각마루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 프로그램 ‘아크릴 물감으로 담는 독도 바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아크릴 물감으로 독도의 바다를 표현하고, 모델링 페이스트와 오브제를 활용해 입체감을 더한 작품을 완성하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담아낸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강연도 이어진다. 10월 24일(토)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는 1인 인형극 ‘강치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치의 시선으로 독도의 모습과 독도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안미란 동화 작가가 ‘지키는 자가 주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독도를 지키는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이번 강연은 가족이 함께 역사와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주제 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를 증정한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독도를 만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 13일(화)부터 31일(토)까지 독도체험관에서는 ‘독도사랑 독도꾸미기’와 ‘알면 알수록 독도’를 진행한다. 독도 바다 생물 스티커와 독도에 전하는 한마디로 독도를 꾸미고, 퀴즈를 풀며 독도에 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문화애뜰에서는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 전시를 열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한다. 사진을 통해 독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우리 땅 독도의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공연·강연 참가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애뜰(054-450-7006)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화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독도를 친근하게 만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독도를 널리 알리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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