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청송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신영 부의장이 발의한 「청송군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청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황진수 의원, 간사에 김무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했으며, 감사계획서도 승인해 본격적인 감사 준비를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진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대한 청송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교정시설 유치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담 대책 기구 구성과 경쟁력 있는 유치제안서 마련,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0대 청송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장은 의원들에게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집행부에도 소관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과 충실한 자료 준비, 성실한 답변을 당부하며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 안전과 교통 관리, 행사장 환경, 편의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와 철저한 행정 점검을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