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생성형AI 활용 역량 높인다…교실수업 혁신 ‘시동’

초·중등 교원 55명 참여…수업자료 제작부터 학교 업무 활용까지 실습 중심 연수

김성재 기자
2026-10-21 12:50:10

 

사진=문경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실수업 혁신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0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기반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발맞춰 교원들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실제 수업과 학교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AI의 교육적 활용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교실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는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 과정에서는 구미 비산초등학교 신동영 교사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AI 활용 나만의 수업 및 업무자료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원들은 생성형AI를 활용해 수업자료와 업무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살펴보며,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중등 과정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 김경규 교사가 ‘수업과 일상을 바꾸는 생성형AI 활용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 교원들은 다양한 교육적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생성형AI를 수업과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생성형AI를 수업자료와 업무자료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여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생성형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디지털 기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AI·디지털 기술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다지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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