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늘봄·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도자기 체험으로 학생 눈높이 이해…현장 중심 늘봄·돌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높여

김성재 기자
2026-10-21 17:45:36

 

사진=청도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이 체험 중심 직무연수를 통해 늘봄·돌봄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실무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도군 관내 마마스핸즈도자기공방에서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6년 늘봄·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돌봄 업무 담당자들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생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흥미 요소를 살펴보고, 보다 내실 있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가자들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민했다. 아울러 담당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나누며 업무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 늘봄지원실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이번 연수는 담당자가 직접 체험하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흙덩이가 저마다의 작품으로 완성되듯, 우리 아이들도 늘봄·돌봄 안에서 자신만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돌봄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행복한 늘봄·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