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지원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학교·상담·의료·복지·보호기관 한자리에…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

김성재 기자
2026-10-22 18:00:44

 

사진=성주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목)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위기관리위원회)와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공동 개최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공동 회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위기 학생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상담부터 의료·복지·보호에 이르기까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장학사와 보건·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위원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청소년 생명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과 활용 가능한 지역 자원을 공유하고, 여러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얽힌 위기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과 지원 절차를 살펴봤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 간 연계의 어려움과 협업 과정의 개선사항을 논의하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며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위기 징후를 함께 살피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기 학생을 돕는 일은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연결해 학생이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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