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80여 명과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체험학습 운영

“직접 체험하며 찾는 나의 꿈과 미래”…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으로 자립 역량 키워

김성재 기자
2026-10-23 09:36:53

 

사진=칠곡교육지원청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목) 구미혜당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진로체험학습 「달콤한 꿈을 채우는 칠곡의 육각형 인재들」’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던 직업 관련 지식을 실제 체험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로 탐색 능력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학생들은 단순히 직업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흥미와 희망 진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체험 코스를 직접 선택하고 참여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직업마다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특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주도성을 높이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자신감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여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찾고,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인 특성과 진로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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