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0일(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사회정서교육 업무담당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회정서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표된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과 연계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수진 계명대학교 겸임교수(인앤에듀 대표)를 초빙해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 교원들은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사회정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사회정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법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물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러한 역량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적절히 대처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어려움과 위기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수에서 다룬 내용을 교육과정과 학급 운영에 연계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학생이 건강한 사회정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