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의 대표 먹거리 추어탕과 막걸리가 가을의 흥겨운 가락과 어우러지며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화양읍 송북체육공원 일원에서 제5회 ‘2026 추~막축제’를 개최하고, 군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장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청도의 대표 먹거리인 추어탕과 막걸리를 매개로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예술, 자원봉사를 하나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맛과 멋에 이웃 간 정을 더해, 군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축제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부터 주민노래자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 것은 18개 공연봉사단체가 참여한 ‘재능나눔 음악회’였다. 노래와 난타,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잇따라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역 예술인과 공연봉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고, 관객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함께 축제를 완성했다.
먹거리 나눔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과 막걸리, 전, 어묵탕 등이 방문객들에게 제공돼 청도 고유의 맛을 나눴으며, 어울림 한마당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웃음과 정겨움으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는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원과 재능을 나누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군민과 봉사자,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양방석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 직무대리는 “추~막축제는 청도의 대표 먹거리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연계해 군민이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추막축제는 우리 지역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지역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2026 추~막축제’는 청도의 대표 먹거리와 문화예술,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가운데 군민들이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지역 축제로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