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이영화)이 도서관의 정체성과 독서문화의 매력을 담은 대표 캐릭터 ‘구구독·구구덕’을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구미도서관은 도서관의 새로운 얼굴이 될 대표 캐릭터 ‘구구독·구구덕’을 최종 선정하고, 도서관 홍보와 독서문화사업 전반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책과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탐험가와 다양한 취향을 연결하는 큐레이터를 캐릭터로 구현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구미도서관의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용자에게 한층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리본(Rebo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도서관은 온라인 디자인 공모 플랫폼을 통해 캐릭터를 공모한 뒤 내부 심사와 이용자 참여 과정을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새롭게 탄생한 ‘구구독·구구덕’은 구미도서관 청소년 공간인 ‘구구독’에서 출발한 쌍둥이 캐릭터다. ‘구구독’은 책과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독서 탐험가, ‘구구덕’은 다양한 관심사와 콘텐츠를 연결하며 이용자의 취향을 넓혀 주는 취향 큐레이터를 상징한다.
두 캐릭터는 독서와 문화, 취향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도서관의 다채로운 모습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홍보 이미지를 넘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도서관은 앞으로 ‘구구독·구구덕’을 도서관 홍보물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공간 운영, 각종 행사,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도서관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보다 흥미롭게 알리고, 세대별 이용자와 소통하는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미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영화 구미도서관장은 “ ‘구구독·구구덕’은 구미도서관의 공간과 독서문화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관만의 새로운 얼굴”이라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구미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문화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