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민 대상 ‘2026 청도어때캠프’ 2기 운영…귀농귀촌의 꿈을 현장에서 찾다

농업·농촌 체험부터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까지…청도에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 모색

김성재 기자
2026-10-26 14:23:56

 

사진=청도군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생생한 일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6 청도어때캠프’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농촌 관광을 넘어 청도의 농업 현장과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먼저 농촌에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농촌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참가자들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업 기반시설을 살펴보고, 열대과일과 딸기 등을 재배하는 이색농장을 찾아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한다. 또한 선배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해 실제 영농 현장과 정착 과정을 살펴보며 농촌에서의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 한지공예 체험과 지역 문화마을 탐방을 통해 청도의 고유한 문화와 지역적 매력을 느끼고, 선배 귀농귀촌인 간담회 및 지원정책 교육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도 얻는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정착 경험을 가진 선배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임기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청도의 다양한 농업 현장과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캠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청도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