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군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에 나선다.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주민맞춤형 ‘민원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수 시범 근무를 시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는 민원실을 찾은 군민이 입구에서부터 담당자와 연결될 때까지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특히 단순히 담당 창구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민원인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 관련 업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민원과 소관 업무는 물론 타 부서 업무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취약계층에는 서식 작성 지원과 창구 동행 서비스도 제공해 누구나 어려움 없이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군민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행정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도읍과 화양읍에서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살피고 있으며, 반기별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직장인 등 낮 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한 편의도 확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수요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업무와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점심시간 교대근무제를 시행해 민원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언제 방문하더라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주민맞춤형 민원안내 서비스는 군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는 군민 중심 행정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