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가족들의 웃음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축제가 구미 지산샛강공원에서 펼쳐졌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0월 24일(토) 지산샛강공원에서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한영신)가 주최한 「지산샛강 가족을 잇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놀이, 공연을 통해 가족·학교·지역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104개 학교가 함께하는 가족 축제’라는 문구를 내세워 지역의 학교와 가족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소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족 미션게임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나눔 바자회, 포토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션게임존에서는 가족들이 힘을 모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협동의 즐거움을 나눴고, 체험존에서는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미션에 도전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존은 참여 가족들이 먹거리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바자회존에서는 기부 물품을 활용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포토존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제의 순간을 기록했고, 공연 프로그램은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 당일 종일 가을비가 내렸지만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날씨의 제약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모습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민병도 교육장은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가족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학교, 지역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