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25] 김성재 기자 = 붉게 익은 사과와 황금빛 사과가 가을 하늘 아래 주렁주렁 매달리며 청송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이고 있다. 축제의 설렘이 서서히 차오르는 청송에는 탐스러운 사과 모형이 나무마다 열매처럼 맺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오색 가을 풍경에 특별한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청송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 나무에 빨간 사과와 황금 사과 모형을 설치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지마다 알알이 맺힌 사과 모형은 마치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청송사과의 매력과 축제의 활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선명한 붉은빛과 눈부신 황금빛이 어우러진 사과 모형은 주변의 초록 잎과 가을빛으로 물든 풍경 속에서 한층 돋보인다. 나무 위에 풍성하게 매달린 사과들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의 상징성을 생동감 있게 드러내는 동시에,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청송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을 축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한 장식물을 넘어 청송사과의 색과 풍요로움을 담아낸 경관 연출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깊어가는 가을, 붉은 사과와 황금빛 결실이 어우러진 청송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